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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페더럴웨이 캠퍼스 뷰 아파트의 모습. |
시애틀 지역 집값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아파트 렌트비는 천정부지로 계속 오르고 있다.
15일 시애틀타임스는 레이크 시티의 글래드스톤 아파트에 사는 28세의 싱글맘은 1베드 아파트 렌트비가 갑자기 37%나 올라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프레드 마이어에서 캐시어로 일하는 대나 재거는 10살짜리 아들과 함께 아파트에 살며 매달 983달러를 내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지만 지난 7월부터 렌트비가 367달러나 올라 위기를 맞고 있다.
시애틀과 인근 지역의 아파트 렌트비가 입주자들의 수입보다 훨씬 빠르게 오르고 있지만 건물주들 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팬데믹으로 렌트비가 밀려도 강제 퇴거가 어려워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태인데다 인건비가 크게 올라 아파트 관리 비용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7월말 현재, 시애틀의 1베드 아파트 렌트비는 1,710달러로 일년전에 비해 9% 상승했다.
하지만 시애틀 메트로 지역에서 렌트비가 가장 많은 오른 곳은 페더럴웨이로 지목됐다. 2012년 762달러에 불과했던 렌트비가 현재는 1,569달러로 106% 급등했다.
켄트는 1,652달러로 88% 올랐고 에버렛은 1,574달러로 90%, 린우드는 1,686달러로 80%가 그리고 퓨열럽은 1,475달러로 79%가 각각 인상됐다.
반면 사우스 시애틀은 1,644달러로 32%, 퀸앤은 1,869달러로 30% 그리고 시애틀 다운타운은 1,899달러로 28%의 인상률을 기록, 예상외로 오름폭이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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