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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여행철을 맞아 시택공항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 (Photo courtesy The Port of Seattle) |
여름 여행철을 맞아 시택공항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팬데믹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17일 전했다.
16일 페리 쿠퍼 시택공항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6월달 공항을 이용한 한국행 등 국제선 승객은 여전히 팬데믹 직전보다 18% 가량 적지만 지난해 6월에 비해서는 244%나 폭증했다.
이달들어 매일 55편의 국제선이 시택공항에서 출발하고 있다.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의 11편이나 2021년의 22편에 비해 크게 늘어난 셈이다.
시애틀 바텔 드럭스의 소피아 볼린스키 약사는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여행자 클리닉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볼린스키는 "지난 4개월 동안 음성확인서나 백신접종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었다"면서 "올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에 나서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볼린스키는 클리닉을 이용하려면 적어도 한달전에 예약할 것을 권고하며 "일부 백신은 첫 접종 후 28일이 지나야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여행에 나서는 여행객들은 백신접종카드도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 볼린스키는 일부 국가의 식당에서는 접종증명을 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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