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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26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도 느긋한 상황 아니다"


중국,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창궐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미국 내 확산은 단지 시간문제로 이에 적극 대처해야 하다고 전문가들이 강조했다.


25일 워싱턴대학(UW)에서 열린 코로나19에 관한 토론회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러스 사태가 아시아와 유럽 여러나라로 퍼지고 있어 미국도 이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UW 전염병대비 및 글로벌보건안전센터의 피터 로비노위츠 소장(전염병학자)은 "지난주 까지만해도 다소 느긋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여유를 부릴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이라며 "민간단체와 기업체들도 셧다운 가능성에 대비하며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로비노위츠 박사는 아직은 공공집회를 금지할 정도는 하니지만 학교에서 수업을 취소하거나 업체들도 직원들이 출근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경우에 따라 일부 감염자들을 격리수용소로 보내야 하고 의약품을 비축해야 하는 상황도 올 수 있다고 언급한 그는 "최악의 상황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비노위츠 박사는 "이는 생전 처음 겪게되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집중적인 공중보건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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