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의 지주회사 U&I 파이낸셜이 올해 3분기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비용 절감을 위해 벨뷰 지점을 폐쇄한다.
U&I 파이낸셜은 29일 발표한 실적자료에서 올해 3분기 순손실이 82만4,000달러, 주당 15센트라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손실 25만8,000달러, 주당 5센트보다 적자 폭이 커졌다.
9월 말 기준 총자산은 3억8,01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3.8% 감소했다. 순대출은 2억5,910만 달러로 13.1%, 총예금은 3억1,230만 달러로 9.4% 줄었다.
반면 자산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이자수익을 인식하지 않는 무수익여신은 지난해 530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로 감소했으며,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 비율도 1.35%에서 0.38%로 낮아졌다. 은행 측은 모든 자본비율이 감독당국의 ‘우량 자본’ 기준을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유니뱅크는 2012년부터 운영해온 벨뷰 지점을 30일 폐쇄하고 고객 계좌와 예금을 인근 지점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스테파니 윤 행장은 “벨뷰 지점 폐쇄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해당 입지가 은행의 목표 시장과 더 이상 부합하지 않는다”며 “인근 지점으로의 전환에 따른 고객 불편은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은 지난 9월 21일 유코 엘리엇을 최고여신책임자(CCO)로 승진 임명했다. 엘리엇은 30년 이상의 여신 업무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19년 유니뱅크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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