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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3/29  조이시애틀뉴스
웰스파고, 워싱턴주 고객 3만여명 이름으로 '유령계좌'

웰스파고은행 렌튼 지점.


고객의 동의도 없이 직원들이 임의로 계좌를 개설해오다 당국의 철퇴를 맞은 웰스파고은행이 워싱턴주에서도 총 3만501개의 계좌를 허가 없이 개설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퓨젯 사운드 비즈니스 저널(PSBJ)이 보도했다.


PSBJ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고객의 허락없이 수수료가 부과된 경우에 대해 계좌당 평균 19.88달러를 환불했다고 밝혔다.


연방 소비자금융국(CFPB) 조사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2011년부터 고객 명의를 도용해 200만개의 허위 예금계좌를 개설했고 이들 계좌에서 연회비, 이자 수수료 명목으로 고객들의 돈을 가로채 온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로 인해 2억달러 가까운 벌금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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