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와 가까운 입지가 주택시장의 새로운 매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용량 할인상품과 저렴한 주유소, 푸드코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택 매물의 주요 홍보 문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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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트코와 가까운 입지가 주택시장의 새로운 매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
마이노스웨스트가 16일 전한 부동산업체 질로우 분석에 따르면, 미국 내 606개 우편번호 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택 매물의 약 3%가 코스트코를 언급했다. 부동산 중개업계는 매장에서 차로 5~15분 거리를 선호 입지로 꼽았다.
질로우의 주택 트렌드 전문가 아만다 펜들턴은 USA투데이에 “판매자들이 코스트코 접근성을 생활 편의시설처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트코와의 거리를 기준으로 매물을 찾을 수 있는 주택 검색 도구까지 등장했다.
이른바 ‘코스트코 효과’는 주택가치에서도 나타났다. 인구밀도가 평균보다 높은 카운티에서는 새 코스트코 매장 반경 5마일 이내 주택가치가 개점 이후 약 8% 상승했다. 소득이 높은 카운티에서도 5%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해당 수치가 모든 지역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한편 코스트코는 2024년 푸드코트 메뉴에서 사라졌던 추로스를 이달부터 커클랜드 등 미국 전 매장에서 한시적으로 다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개당 1.49달러로, 길이 약 1피트의 추로스에 계피 설탕을 입힌 제품이다. 판매 종료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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