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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3/28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전국 집값 상승 '진원지'..중간가격 68만달러

매물로 나온 시애틀의 한 주택 (Courtesy Photo: NWMLS)


시애틀이 전국 평균보다 2배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미국의 집값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지목됐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매물부족으로 바이어들간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난 1월달의 집값 상승률이 2년반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S&P가 28일 공개한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1월달 전국 집값이 평균 5.7% 올랐다. 2014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이다. 


새로운 하이텍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시애틀은 이 기간에 집값이 11.3%나 치솟았고 이웃 도시 포틀랜드는 9.7% 올라 2위 그리고 덴버가 9.2% 상승해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수개월간 저가 주택은 큰 폭으로 오른 반면 호화 주택의 가격 오름폭은 둔화됐지만 지금은 모든 가격대의 주택의 비슷한 오름폭으로 뛰고 있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NWMLS)에 따르면 지난달 시애틀에서 팔린 주택의 중간가격은 67만5천달러, 이스트사이드는 83만2천달러로 각각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스노호미시카운티도 중간가격이 41만2,500달러로 역시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피어스카운티는 28만달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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