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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0/23  조이시애틀뉴스
창발 테크 서밋, 한인 IT 전문가들 '정보 공유'

시애틀 한인 IT전문가 단체인 창발이 주최한 연례 '창발 테크 서밋(CTS)'이 21일 벨뷰 칼리지 카슨극장에서 열려 한인 IT 종사자들이 새로운 정보를 얻고 서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박사(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는 “로봇이 인간과 같은 모습이어야 할까?(Do Robots Need to Look Like Human?)"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거침없는 강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지환 창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부터 테크 서밋을 개최해왔고 지금은 회원수가 1,400명이 넘는 명실상부 시애틀을 대표하는 한인단체로 성장했다"면서 "미국 각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사들을 초청하여 커리어, 삶, 자기 계발 등에 큰 영감을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이날 격려차 행사장을 찾은 서은지 시애틀총영사는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이 처음에는 안보동맹으로 시작, 2012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함께 경제동맹으로 바뀌었고 최근에는 과학기술동맹으로 변화됐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한국을 방문해 바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을 찾아 드디어 한국과 미국이 파트너가 됐다는 사실에 한국 외교관들이 고무돼 있다"고 말했다. 

서 총영사는 "오늘의 창발 서밋 테크 세미나가 한국과 미국이 기술협력과 서로의 동맹과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선한 영향력에 기여할 수 있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심을 모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박사(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는 “로봇이 인간과 같은 모습이어야 할까?(Do Robots Need to Look Like Human?)"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거침없는 강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홍 교수가 자신이 주도한 연구팀이 다양한 로봇을 개발한 배경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흥미진진한 강연을 이어가자 참석자들이 경청하며 집중했다. 그는 각종 수상기록을 가진 일곱가지 로봇을 소개했다. 홍 교수와 버지니아 공대 로멜라(RoMeLa)팀이 만든 축구를 하는 휴머노이드 다윈(DARwin)이나 절벽을 기어오르는 클라이머(CLIMBeR)와 같은 전방위에 걸친 로봇들을 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그의 연구실에서 이뤄낸 놀라운 기술적 성공에 관한 비밀도 공개했다. 

"재난구조 로봇, 미국 해군을 위해 개발한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개발했다"고 언급한 홍 교수는 "로봇이 자주 넘어지고 너무 느려서 이를 보완한 새로운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옆으로 걷는 새로운 개념의 로봇을 개발해 넘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적용한 로봇을 개발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메인 세션에서 정지훈(모두의 연구소), 김세황(ATTRAKT, MVLASF), 조계현(MVLASF님, 박세혁(Moloco) 등 쟁쟁한 연사들이 메인 스피커로 강연을 했다. 하루 종일 이어진 세미나 후에는 참석자들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네트워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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