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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8/24  조이시애틀뉴스
벨뷰 T-모빌 5천명 감원

고객 유치를 위한 이동통신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벨뷰에 본사를 둔 T-모빌이 비용 절감을 위해 전체 직원의 7%에 해당되는 5천 명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발표했다. 

벨뷰에 본사를 둔 T-모빌이 비용 절감을 위해 전체 직원의 7%에 해당되는 5천 명가량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오는 9월 말까지 해고 대상 직원들에게 이를 통보할 예정이다. 

T-모빌의 마이크 시버트 CEO는 "감원 대상은 대부분 기업, 백오피스 및 일부 기술 분야"라면서 "소매 및 고객관리 직원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번 감원조치에 벨뷰 본사 등 워싱턴주에 근무하는 직원이 얼마나 포함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T-모빌의 최근 연례 수익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소매, 관리 및 고객 지원 기능을 포함하여 총 7만 1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시버트 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고객 유치 및 유지에 필요한 비용이 불과 몇 분기 전보다 훨씬 더 커졌다"며 일부 직원에 대한 정리해고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지난 2분기 T-모빌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감소했고, 순 신규 고객 수는 1년 전보다 오히려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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