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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3/1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장물 밀매단 일망타진...11만달러 상당 장물 압수

장물 밀매자들로부터 압수한 현금. (Photo courtesy Seattle Police Department)


시애틀 다운타운 곳곳에서 훔친 물건들을 전문적으로 거래해온 4인조가 경찰에 검거됐다.


시애틀경찰은 그동안 주시해온 장물 밀거래자 창고를 급습, 현금 5만달러와 함께 1만7천달러 상당의 주류, 6천달러 상당의 향수 등 11만달러 상당의 금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미차우드 형사는 "압수품에는 바지, 셔츠, 지갑에서 세제 타이드까지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미니마트를 열어도 될 정도"라고 말했다.


밀매자들은 주로 알콜중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다운타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도록 한 후 가져온 물건을 시가의 1/10 정도 가격에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절도범으로 위장해 밀매범들에게 접근, 이들로부터 훔칠 물건의 크기와 색깔까지 자세하게 적혀있는 목록을 건네받기도 했다.


경찰은 밀매단 4명을 장물 소지 및 장물 거래 혐의로 체포해 킹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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