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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물 밀매자들로부터 압수한 현금. (Photo courtesy Seattle Police Department) |
시애틀 다운타운 곳곳에서 훔친 물건들을 전문적으로 거래해온 4인조가 경찰에 검거됐다.
시애틀경찰은 그동안 주시해온 장물 밀거래자 창고를 급습, 현금 5만달러와 함께 1만7천달러 상당의 주류, 6천달러 상당의 향수 등 11만달러 상당의 금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패트릭 미차우드 형사는 "압수품에는 바지, 셔츠, 지갑에서 세제 타이드까지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미니마트를 열어도 될 정도"라고 말했다.
밀매자들은 주로 알콜중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다운타운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도록 한 후 가져온 물건을 시가의 1/10 정도 가격에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절도범으로 위장해 밀매범들에게 접근, 이들로부터 훔칠 물건의 크기와 색깔까지 자세하게 적혀있는 목록을 건네받기도 했다.
경찰은 밀매단 4명을 장물 소지 및 장물 거래 혐의로 체포해 킹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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