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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2/25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사법당국, 공격용 무기 판매

워싱턴주 사법당국이 압수한 총기들.


경찰 등 워싱턴주 사법당국이 범죄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권총이나 사냥용 소총뿐만 아니라 반자동소총 AR-15 등 공격용 무기까지 일반인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의 조사에 따르면 주내 셰리프국과 경찰국은 2010년 이후 AR-15, AK47 등 공격용 무기 수십정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등 대부분의 주에서 사법당국이 압수한 총기를 매각, 교환 또는 폐기를 결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압수한 무기를 전량 매각할 것을 요구하는 주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를 지지하는 측은 경찰의 재정을 개선하고 총기매각을 포기한다 해도 사람들이 다른 곳에서 이러한 무기를 구입할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하지만 야키마경찰국의 제프 슈나이더 캡틴은 "이는 완전히 정신나간 짓으로 공격용 무기를 판매하는 것을 정말 옳치 못한 생각"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야키마경찰국은 압수한 무기를 녹여서 처리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경찰이 판매한 총기가 대량살상에 사용될 수도 있고 경찰을 타겟으로 하는 범죄에 사용될 수도 있는데, 이는 대단한 위협 요소"라고 지적했다. 


현재 워싱턴주 순찰대는 규정에 따라 압수한 총기를 경매처분하거나 교환하고 있는데, 이들 총기는 모두 일반인들의 손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주 순찰대가 테네시주 녹스빌의 총포상에게 넘긴 총기 331정에는 공격용 소총 5정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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