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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0/02  조이시애틀뉴스
민주당, "고객 기만한 웰스파고 폐쇄시켜라"

웰스파고은행 렌튼지점의 모습.


금융당국은 수백만 고객을 기만한 웰스파고은행의 폐쇄를 고려해야한다고 민주당 중진 의원이 강력히 요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방하원 재무위 소속의 맥신 워터스 의원은 29일 총 38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통해 금융당국이 사기행각을 벌인 웰스파고에 적절한 처벌을 내리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워터스 의원은 "웰스파고는 반복적으로 범죄를 저질러 350여만개의 허위계좌를 개설하고 57만여명은 원치도 않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 모기지 대출에도 차별을 했다"고 지적했다.


웰스파고는 고객의 동의 없이 예금·신용카드 온라인 계좌를 대량 개설한 이른바 ‘유령 계좌’ 스캔들 조사 중 당초 알려진 계좌 210만개보다 67%나 많은 350개 규모로 드러났다. 


미국 3위 은행인 웰스파고가 유령계좌 스캔들에 보험 강매 사실까지 연이어 터뜨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는 주요 은행들의 재무건전성에 대해 강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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