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사회의 대표자들이 모여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모국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29일 폐막했다.
홍윤선 시애틀한인회장 등 75개국 한인회장과 연합회 임원 408명은 이날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 지원, 북한의 핵개발 중단 및 남북 간 대화의 적극적 참여 촉구,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센터 건립 촉구, 역사적 피해를 입은 동포사회에 대한 정부의 인도적 지원 확대 등 총 10개 조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한인회장들은 한인사회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한 긴급구조 및 구호활동을 확대 및 지원하고 모국과 거주국 간의 가교역할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최선의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한인회장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장학금 2천 2백만 원을 글로벌한상드림에 전달했다. 이들은 글로벌한상드림을 통해 국내외 차세대 인재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