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 재미한국학교(회장 이미숙)가 지난 3일 실시한 제24회 학예경연제를 통해 학부모와 한인 꿈나무들이 함께하는 능동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16여개 학교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터킬라 레크리에이션 파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미숙 회장은 “전년과 비슷하게 다양한 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했다”면서 “오늘 I-5 고속도로에서 큰 도로공사가 있어서 예상보다 늦게 참석하거나 아직 오지 못한 학생들도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한 “참가자 학생들의 글짓기 실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면서 “정기적인 행사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매년 한글과 더욱 친근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요즘 들어 그림 그리기 부문은 유치원 아이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에 대해 “내년에는 좀 더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학부모들께서 주시면 좋겠다”면서 “아무래도 경쟁을 하다 보니 각 학생들도 스스로도 준비를 많이 해오지만 좀 더 집중해서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직접 도와주기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잘 그릴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면 더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행사당일 ‘동물이야기’라는 주제로 글짓기대회에 참가했으며 점심식사 후 서북미 미술협회 심사로 진행된 그림그리기 대회 및 자유시간을 통해 자유로운 토요일 오후를 즐겼다.
타코마 순복음 제일교회 학부모 김미화씨는 “아이들이 한국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글을 배워왔다”면서 “오늘 경연제를 통해 그림도 그리고 글짓기하며 아이들과 시간을 같이 많이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무척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글짓기 부문은 시애틀통합한국학교의 조예원양이 장원을 받았으며 심아영양(무궁화한국학교 2학년), 홍수윤양(시애틀통합한국학교 3학년), 박주희양(새생명한국학교 3학년), 한예슬양(시애틀통합한국학교 5학년), 황혜령양(시애틀한국학교 중등부), 김윤정양(타코마감리한국학교 고등부)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그림그리기 부문은 이사콰한국학교 8학년 이브리아나양이 대상을 받았다.
글짓기부문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원: 조예원(시애틀통합한국학교)
▲우수상: 2학년 심아영(무궁화한국학교), 3학년 홍수윤(시애틀통합한국학교), 박주희(새생명한국학교), 5학년 한예슬(시애틀통합한국학교), 중등부 황혜령(시애틀통합한국학교), 고등부 김윤정(타코마감리한국학교)
▲장려상: 1학년 전지원(벨뷰통합한국학교), 2학년 최하은(야끼마사랑한국학교), 최하늘(타코마새생명한국학교), 우시은(벨뷰통합한국학교), 3학년 김주희(이사콰한국학교), 정예린(타코마제일한국학교), 오유주(벨뷰통합한국학교), 4학년 박연서(타코마제일한국학교), 마리아(무지개), 5학년 최동우(이사콰한국학교), 신강민(타코마한국학교), 중등부 조재영(타코마새생명한국학교), 신지현(타코마한국학교), 전용우(타코마한국학교), 김하은(타코마제일한국학교), 고등부 류샤론(타코마한국학교)
▲창의상: 1학년 이도연(시애틀우리한국학교), 2학년 맹은규(무궁화한국학교), 이찬희(벨뷰통합한국학교), 5학년 조하원(시애틀통합한국학교), 송소라(타코마제일한국학교), 중등부 진수륵(타코마한국학교), 김다정(타코마제일한국학교)
▲대상 이브리아나(이사콰한국학교 8학년)
▲금상 유치부 윤정(시애틀통합한국학교), 1학년 김예은(푸른초장한국학교) 2학년 이소이(푸른초장한국학교), 3학년 최줄리 (푸른초장 한국학교), 4학년 이소연(이사콰한국학교), 5학년 이예지(이사콰한국학교), 중등부 조재영(타코마새생명 한국학교), 고등부 이연휘(큰빛한국학교)
▲은상 유치부 최현우(이사콰한국학교),김평화(시애틀통합한국학교), 한예은(푸른초장한국학교), 1학년 최정석(벨뷰통합한국학교), 김효주(올림피아한국학교),2학년 심아영(무궁화한국학교), 최하늘(타코마새생명한국학교), 3학년 홍수윤(시애틀통합 한국학교), 4학년 홍강(타코마한국학교), 지세빈(밝은빛한국학교), 5학년 최동우(이사콰한국학교), 김혜정(타코마한국학교), 중등부 전용우(타코마한국학교), 이정은(큰빛한국학교), 고등부 김주경(타코마순복음한국학교), 라니(타코마순복음한국학교)
▲동상 유치부 정현준(벨뷰통합 한국학교), 심준영(무궁화한국학교), 태민후버(타코마한국학교), 최래라(올림피아한국학교), 주은(타코마새생명한국학교), 1학년 이진혁 (이사콰한국학교), 이지유(벨뷰통합한국학교), 김은혜(타코마 한국학교), 2학년 김단비(무궁화한국학교), 이휘재(큰빛한국학교), 데릭보글(타코마새생명 한국학교),3학년 김예담 (푸른초장한국학교),전혜원 (벨뷰통합한국학교), 4학년 박연선(타코마제일 한국학교)
김용석 기자/미디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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