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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8  조이시애틀뉴스
엘리엇 김 윤성재단 이사장, 올해도 8,500만원 기부

워싱턴주 아시아태평양계위원회 커미셔너를 지낸 엘리엇 김 윤성재단 이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8,500만원을 기부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6일(한국시간) 대구시 달서구 달구벌대로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신홍식 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윤성재단이 2019년 설립 이후 지정기탁 방식으로 전달한 현금 기부액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4억4,860만원을 넘어섰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대구지역 아동·청소년 총 639명이 장학금과 생계지원금, 의료비 등의 도움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의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생활 실태를 파악해 추천한다. 생계가 어렵거나 질병·부상으로 치료비 지원이 절실한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대구에 소재한 윤성재단은 김 이사장과 선친인 고 김득봉 박사(전 대구대 원로교수)가 개인 재산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외부 기부금이나 지원금, 보조금 없이 재단 자체 재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이사장은 연간 1억원 이상 기부를 단기 목표로 삼고 있다며, 올해도 목표액에 이르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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