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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24  조이시애틀뉴스
익명의 독지가, 어번 푸드뱅크에 80만달러 기부

익명의 독지가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번 푸드뱅크에 8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킹5뉴스가 24일 보도했다. 

데비 크리스천 어번 푸드뱅크 전무이사는 "이번 추수감사절에 푸드뱅크 지도자들의 오랜 기도가 마침내 응답받았다"면서 "익명의 후원자가 오래되어 낡은 시설에서 이사하는데 필요한 80만 달러 전액을 기부해줬다"고 밝혔다. 

"추수감사절에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경험했다"고 언급한 크리스천은 지난 20일 한 젊은 여성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푸드뱅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 왜 80만 달러가 필요한지 등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다는 것이다. 

크리스천은 "알고 보니 이 여성은 너그러운 사업가를 대신해 전화를 걸었다"며 "그녀는 모든 것을 다 해줄 수 있다고 말했는데... 그 순간 더이상 할 말이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 사업가는 익명을 원했다. 크리스천은 "매우 사적인 회사라서 관심을 받고 싶지 않다고 하며 푸드뱅크가 계속 유지되고 확장되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 선량한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크리스천은 "이 일을 17년 동안 해왔고 그 전에는 6년간 이사회에서 일했다. 그 기간 동안 푸드뱅크 이전에 대한 꿈이 있었다"면서 독지가의 도움으로 장소 이전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돼 기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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