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신입생 등 수천 명의 학생들이 워싱턴대학(UW) 시애틀 캠퍼스 기숙사로 이사를 완료, 새 학기를 준비하고 있다. 18일 대학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신입생의 78%를 포함한 약 8,500명의 학생이 이번 주 UW 기숙사와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W 하우징·푸드 서비스 총괄책임자인 파멜라 슈라이버 부총장은 "이번 주는 학생들이 캠퍼스로 들어오는 매우 들뜬 분위기의 한 주"라면서 "캠퍼스 내 생활 경험은 학생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학업 성공을 지원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에는 500명 이상의 UW 직원들로 구성된 지원팀이 캠퍼스 곳곳에 배치되어 교통을 안내하고, 길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캠퍼스 첫 식사를 준비하는 등 세심하게 계획됐다. 22일에는 캠퍼스 북쪽 끝의 데니 필드 근처 기숙사 밖에서 아나 마리 소스 UW 총장이 학생들을 직접 맞이할 예정이다.
소스 총장과 16개 UW 이사회 및 학장 등 캠퍼스 지도자들은 새로운 허스키 학생들과 이들의 가족을 공식적으로 환영하고 학생들이 학업 성공을 향한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24일 열리는 입학식은 오후 1시 30분에 알래스카항공 아레나의 헥 에드먼드슨 파빌리온에서 열리고 생중계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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