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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1/0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한인 여성 CEO 뉴욕증시 상장벨 울려

시애틀 한인 여성 기업가인 제인 박(한국명 박효성) 아테나 컨수머 애퀴지션 CEO가 1일 뉴욕증시 상장벨을 울리면 환호하고 있다. [NYSE 제공]


시애틀 한인 여성 기업가인 제인 박(한국명 박효성) 아테나 컨수머 애퀴지션 CEO가 뉴욕증시 상장벨을 울린 최초의 한인 여성 CEO가 됐다고 긱와이어가 1일 보도했다.


박 CEO는 자신이 이사로 근무했던 스타벅스를 벤치마킹한 ‘줄렙 뷰티’를 창업해 화제를 몰고 왔던 캐나다 출신 기업인으로 1일 뉴욕증시에서 아테나의 CEO 자격으로 상장벨을 울리며 영광의 순간을 기념했다고 긱와이어는 전했다.


긱와이어에 따르면 기업 인수를 전문으로 하는 아테나는 지난 10월 20일 뉴욕증시에 상장되며 총 2억3,0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뉴욕증시 방명록에 '박효성'이라는 자신의 한국 이름을 한글로 서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 CEO는 “그동안 사업가로서만 활동해왔기 때문에 기업 인수와 관련된 분야에는 경험이 부족해 망설였지만 여성으로만 구성된 리더십 기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에 동참했다”고 회사 대표직을 맡게된 배경을 소개했다.


그녀는 이날 상장벨을 울리기에 앞서 뉴욕증시 방명록에 '박효성'이라는 자신의 한국 이름을 한글로 서명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태생으로 부모를 따라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온 박 CEO는 명문 프린스턴대와 예일대 법대를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경력을 쌓은 뒤 스타벅스의 임원으로 일하던 2007년 네일샵 체인점 줄렙을 창업, 벤처캐피털 투자를 받으며 메이크업 전문회사로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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