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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3  조이시애틀뉴스
올림픽국립공원 인기 등산 코스서 등산객 사망

워싱턴주 올림픽국립공원의 인기 등산 코스인 마운트 스톰킹에서 산행하던 남성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킹5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립공원 응급대응 인력은 지난 5일 오후 마운트 스톰킹 트레일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에 출동했다. 공원 측은 시신 수습 과정 등 추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올림픽국립공원 마운트 스톰킹 등산로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위키미디어 커먼스)

클랠럼카운티 검시관은 사망자가 올림피아에서 주택대출 업무를 하던 달런 브라운이라고 밝혔다. 사인은 관상동맥질환이며, 자연사로 판정됐다.

브라운은 고객 서비스와 지역사회 활동에 힘써온 인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역 주민에게 정신건강 상담과 사회복지 서비스 안내를 제공하는 서스턴·메이슨카운티 위기상담기관을 위한 모금 프로그램을 홍보하기도 했다.

올림픽반도 크레센트 호수 인근의 마운트 스톰킹은 정상에서 호수와 후안데푸카 해협 등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다. 다만 약 2마일 구간에서 고도가 2,000피트 이상 높아지는 가파른 코스로, 국립공원관리청은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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