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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9/08  조이시애틀뉴스
줄렙 CEO 제인 박, "기만행위 아니다" 반박

줄렙뷰티의 제인 박 CEO (Photo: Julep)


시애틀 메이크업 전문회사 줄렙뷰티를 운영하는 한인 제인 박 CEO가 워싱턴주 법무장관실이 발표한 '기만적인 상술(deceptive marketing practices)'로 인해 3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에 이의를 제기했다.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스타벅스 임원을 지낸 박 CEO는 6일 발표된 합의금은 사실과 다르다며 150만달러는 이전에 고객들에게 반환한 금액이고 실제 합의금은 50만달러에 불과하다고 강조하고 줄렙이 기만행위를 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주 법무장관실은 줄렙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무료로 메이크업 제품 박스를 제공하면서 등록을 요구할 때 해당 고객들이 예약 플랜에 가입된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주 법무장관실은 이와함께 줄렙이 등록한 고객의 예약 플랜 취소를 어렵게 했다는 문제점도 지적도 했다.


박 CEO가 2006년 창업한 줄렙은 지금까지 시애틀지역 벤처캐피털회사로부터 총 5,6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서울 태생으로 부모를 따라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온 박 CEO는 명문 프린스턴대와 예일대 법대를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경력을 쌓은 뒤 스타벅스의 임원으로 일하던 2007년 네일샵 체인점 줄렙을 창업, 벤처캐피털회사의 투자를 받으며 메이크업 전문회사로 키워왔다.  


▶관련기사: '사기 마케팅' 시애틀 한인 미용업체, 3백만달러 보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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