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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4/07  조이시애틀뉴스
"타코마 집값 마음에 드네"

타코마에서 매물로 나온 작고 아담한 주택. 1,002스퀘어피트의 2베드 주택으로 리스팅 가격은 221,000달러. (Photo: NWMLS)


시애틀 집값이 폭등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타코마 지역에 바이어들이 몰리고 있다.


피어스카운티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사우스 사운드 주택시장이 뜨겁기는 하지만 여전히 부담스럽지 않은 동내가 많아서 시애틀에서의 내 집 마련을 포기한 바이어들을 유혹하고 있다는 것이다.


타코마 윈더미어부동산의 슬로언 헌터 에이전트는 "값이 저렴할뿐만 아니라 시애틀에 못지 않거나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헌터는 바이어들에게 피어스카운티는 시애틀에 비해 훨씬 싸지만 타코마 주변지역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타코마의 중간 가격(median price) 주택은 30만달러로 시애틀에 비해 거의 1/3 가격 수준이다.


헌터는 "시애틀도 경전철로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격도 오르고 매물도 3개월분을 밑돌고 있어 셀러마켓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시애틀지역 가격이 지속적으로 뛰고 있기 때문에 많은 바이어들이 형편에 맞는 집을 찾아 외곽으로 눈을 돌리고 있어 스노호미시카운티와 함께 피어스카운티 주택시장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헌터는 "지난해 이후 일부 지역은 30%~40%가 주인이 바뀌었고 특히 타코마 중심지역과 이스트 타코마는 지난 2년반새 최고 70%까지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는 등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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