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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15  조이시애틀뉴스
오리건 초등학교 인근 총격…다수 피해자 발생

오리건주 벤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1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의 피해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한 오리건주 벤드의 실버레일 초등학교.

오리거니언이 15일 오후 2시 29분 업데이트한 보도에 따르면, 벤드 경찰국은 이날 실버레일 초등학교(Silver Rail Elementary School) 인근에서 총격범이 활동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다.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후 1시께 총격 용의자 1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피해자 수와 사망·부상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특히 용의자를 사살한 사람이 경찰관인지 일반 시민인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제3자가 용의자에게 총격을 가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최종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사망한 용의자의 신원과 범행 동기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

사건 직후 초등학교 주변에는 다수의 경찰관과 긴급 대응 인력이 배치됐으며, 경찰은 현장 통제와 함께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총격이 학교 건물 내부에서 발생했는지, 학교 밖에서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학생이나 교직원이 피해자에 포함됐는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학교 인근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우려를 낳고 있으나, 경찰은 추가적인 피해 상황과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 중이다.

이후 나온 AP통신과 현지 방송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최초 신고가 학교 밖 차량을 향한 총격이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돼 있으며, 최소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긴급 봉쇄 조치를 취했으며, 학부모들에게 학생 인계 장소로 인근 저니교회(Journey Church·61303 S Highway 97)를 안내했다. 실버레일 초등학교는 유치원부터 5학년까지 재학하는 학교로, 지난해 기준 학생 수는 4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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