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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따른 신규 취항으로 알래스카항공에 거센 압박을 가하고 있는 델타항공의 여객기.(Photo: Port of Seattle) |
지난해 시애틀-인천 노선에 취항, 한국 항공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델타항공이 시애틀에 본사를 둔 알래스카항공에 대한 공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알래스카항공의 영역에서 노선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델타항공은 23일 시택공항에서 출발하는 하와이 및 알래스카 노선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델타항공은 오는 12월부터 시애틀과 하와히 빅 아일랜드를 연결하는 논스톱편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5월부터는 알래스카주 페어뱅크스와 주노로 가는 논스톱편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이들 2개 도시는 알래스카항공의 핵심 노선으로 특히, 시애틀-주노 노선은 알래스카항공이 매일 운항하고 있다.
델타항공 수요가 많고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되는 노선은 무조건 취항한다는 전력으로 노선을 확장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델타의 이같은 신규 취항은 하와이 노선의 항공료를 떨어뜨려 결국 여행객들에게 베니핏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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