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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2/21  조이시애틀뉴스
'호남향우회가 젊어졌다'


워싱턴주 호남향우회(회장 노덕환)가 지난 15일 올해 첫 정기총회를 실시,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노덕환씨가, 신임이사장으로 이원규씨가 각각 선출됐다.


페더럴웨이 아카사카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백광현 회장은 “바로 오늘 회장을 맡은 임기가 2년이 되는 날”이라며 “오늘 총회를 통해 모두가 원하는 새로운 회장단이 선출되길 바라며 이와 동시에 지난 2년간의 우리 협회의 활동을 여러분들에게 공식적으로 보고하는 자리”라고 이번 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백 회장은 사업보고를 통해 “2013년 미 IRS 당국에 호남향우회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며 “이를 위해 차세대를 위한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가졌으며 그간 경제적인 지출을 최소한으로 줄였던 결과로 새로운 회장단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재정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은행 잔고 증명서와 함께 그간의 다양한 활동들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종행 전 회장은 “이제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보다 젊은 회장단을 선출해야한다”며 “과거 호남인의 영광과 정신을 다시 한 번 이끌어 낼 수 있는 젊은 패기를 가진 일꾼이 선출되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의 추천을 통해 당선된 노덕한 신임회장은 “호남의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전통을 잘 살려서 협회를 지혜롭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여러 선배님들의 지도 및 조언 부탁드리며 부디 오늘 참석하신 임원들께서 고문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통해 얻은 많은 노하우로 적극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또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여러 선배들의 정신과 노력이 담긴 우리 협회가 호남인의 정신을 잘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원규 신임 이사장은 “호남향후회에 참석한지 아직 2년 밖에 되진 않았지만 노 회장을 도와 한인사회에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협회로 발전시키겠다”고 당찬 포부를 내비췄다. /미디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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