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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10/29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전기차 보유율 전국 2위…시애틀 13.4%

워싱턴주가 미국 인구조사국의 첫 전기차 보유 조사에서 캘리포니아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29일 공개된 2025년 미국 지역사회조사(ACS)에서 워싱턴주 가구의 8.9%가 전기차를 최소 1대 소유하거나 리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 지역의 전기차 보유율은 13.4%로 캘리포니아 외 지역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미 전국 평균은 5.5%였으며, 캘리포니아는 13.8%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에는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모두 포함됐다.

시애틀, 페더럴웨이, 벨뷰를 포용하는 킹카운티의 보유율은 13.4%로 캘리포니아 외 지역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스노호미시카운티는 10.1%, 스캐짓카운티는 9.5%를 기록했다. 포틀랜드가 속한 오리건주 멀트노마카운티는 9.7%였다.

주택 소유 여부에 따른 격차도 컸다. 워싱턴주에서 자가 거주 가구의 전기차 보유율은 11.2%로, 세입자 가구의 4.9%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는 인구조사국이 처음으로 가구의 전기차 보유 여부를 물은 것으로, 보급 속도와 증가 추세는 향후 조사 결과가 쌓여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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