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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11월 3일 오후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폐회식 (사진 재외동포재단) |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며 폐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등 세계 48개국 한상과 한국 기업인 등 2천여명이 참가했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에서도 박용국 회장, 리디아 리 이사장, 케이전 전 회장 등 여러명이 참석했다.
한상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 이번 행사는 한상비즈니스자문단, 스타트업피칭대회 등 혁신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총 130개의 부스가 차려졌고 기업전시회와 관세무역상담회, 유통바이어 상담회, 일대일비즈니스미팅 등 다각도로 진행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총 455건의 기업 상담과 함께 기업 간 MOU 체결 4건, 총 상담액 3억5,97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회 기간 내 진행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면접’을 통해 48개국 59개 한상기업이 국내 청년 70명의 인턴 채용을 확정했다. ‘국내 청년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1만 3천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울산에서 열린 제20차 한상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세계한상대회는 20년 만에 첫 해외 개최 등 새로운 여행을 앞두고 있다. 한상의 목표는 경제적인 성공만이 아닌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한민족공동체를 만들고 인류공영에 기여할 수 있는 한상이 되자”고 말했다.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병구 미주총회장은 폐막식에서 “내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첫 해외대회에 모든 한인기업인 여러분을 정중하게 초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미국상공회의 소에 정식 회원이 됐으며, 100년의 역사를 가진 수출협의회, 뉴욕상공회의소에도 정식회원으로 합류했다. 이처럼 미주지역뿐만 아니라 한국의 각 지자체와도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며 내년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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