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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7/01  조이시애틀뉴스
매장 돌며 4천달러어치 훔친 벨뷰 남성 체포

Photo: Bellevue Police Department

시애틀 지역의 여러 프레이 마이어 매장을 돌며 총 4천달러어치가 넘는 상품을 훔친 벨뷰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벨뷰경찰에 따르면 브랜드 버시(43)는 지난 4월부터 여러 매장에서 물건을 훔쳤다. 그는 훔친 물건들을 온라인으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벨뷰경찰국의 미건 블랙 대변인은 경찰관들이 합동작전을 통해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블랙 대변인은 "지역 소매업소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다행"이라면서 "이들은 도난당한 일부 상품이 온라인에서 세일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통보해줬다"고 말했다. 

벨뷰 수사관들은 프레드 마이어 도난방지팀과의 협조를 통해 버시가 훔친 물건을 팔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을때 그를 체포했다. 

버시는 조직적 소매절도, 장물거래 등 중죄 혐의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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