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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03  조이시애틀뉴스
유서 깊은 시애틀의 명물 책방 팔렸다

내년에 개점 50주년을 맞는 캐피톨 힐의 엘리엇 베이 책방이 팔렸다.

시애틀 다운타운의 유서 깊은 명물 책방이 팔렸다.
 
내년에 개점 50주년을 맞는 캐피톨 힐의 엘리엇 베이 책방(Elliott Bay Book Company)를 이 회사에서 오랫동안 매니저로 근무해온 여성과 함께 두명의 사업가가 공동으로 인수했다. 

이 서점의 총매니저로 32년간 근무해온 트레이시 테일러는 머프 홀, 조이 버지스 등 파트너들과 함께 지난 6월 1일부로 새로운 주인이 됐다. 

그동안 힐러리 클린턴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이 책방에서 북사인회를 개최했다. 

인수자들은 얼마에 책방을 매입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머프 홀은 "이 서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잘 견뎌냈고 여전히 흑자경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숙, 배수아 등 한국 유명 작가들도 엘리엇 베이 책방에서 북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지난 2011년 4월 11일에는 베스트셀러 소설 '엄마를 부탁해(Please Look After Mom)' 영문판 출간을 기념해 신경숙 작가가 이곳에서 작품 낭송회와 독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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