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1.2 (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48600
발행일: 2022/01/21  조이시애틀뉴스
벨뷰 산사태 현장 도둑 들끓어...경찰 24시간 순찰

벨뷰 섬머셋 산사태로 주민들이 대피중인 집에 도둑이 들끓고 있어 경찰이 24시간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코모4뉴스가 21일 전했다.  

폭우에 이은 수도관 파열로 산사태가 발생, 집 한 채가 붕괴되고 인근 주택 여러 채의 주민들도 대피해 절도범들이 이들 빈집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대피 명령이 내려진 한 주택의 소유자인 주디 올슨은 지난 20일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 집을 기웃거릴때 집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집에 출입금지를 알리는 빨간 꼬리표가 붙었지만 가족의 소지품이 도난당하거나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올슨은 집에 전기가 나갔지만 매일 밤 그곳에서 잠을 자고 있다. 남편으로부터 펠릿총도 건네받은 그녀는 집 주변을 감시하고 있다. 현재 집에 전기와 물이 끊겨 가족은 인근 호텔에 머물렀다가 때때로 집을 확인하기 위해 돌아오고 있다. 

지난 20일 아침, 올슨은 집 뒷문에서 소음을 들었고 계단 꼭대기에 섰을 때 집 입구 바로 옆에 누군가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올슨은 "난 그냥 총을 들고 그 자리에 서서 여기서 나가라고 소리쳤다"면서 "그러자 이 남성은 '이런 젠장'이라고 중얼거리면서 현관문을 뛰쳐 나갔다"고 긴장됐던 순간을 전했다. 

올슨은 누군가가 집 위쪽의 학교 운동장에서 뒤뜰로, 갑판으로, 그리고 나서 그녀의 남편이 볼트로 잠근 뒷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친절하게 도움을 줬다"면서 "이제 경찰이 이 지역이 24시간 순찰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산사태로 심하게 파손된 주택이 철거될 때까지 안전 문제로 인해 주변 7채의 집은 여전히 '출입금지' 상태이다.

벨뷰시는 8인치 수도 본관이 이 지역에서 발생한 급류의 근원임을 확인했지만 파이프가 파열됐는지 산사태의 원인이 무엇인지 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