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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30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한인판사 전형승, 연방판사에 지명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존 전(한국명 전형승) 워싱턴주 항소법원 판사를 워싱턴주 서부 연방지법 판사에 지명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30일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존 전(한국명 전형승) 워싱턴주 항소법원 판사를 워싱턴주 서부 연방지법 판사에 지명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30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14명의 판사 후보를 발표하면서 법원의 다양성 보장이라는 바이든 대통령의 약속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부터 워싱턴 주항소법원의 판사로 재직 중인 전 판사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킹카운티의 고등법원에서 근무했다.

 

전 판사는 조이시애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래전부터 판사를 꿈꿔왔다. 공직에서 근무하기를 원했는데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판사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판사가 보람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바 있다.


포틀랜드에서 명문 사립 캐틀린 게이블 고교를 졸업하는 등 오리건주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전 판사는 컬럼비아대에서 영문학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코넬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그는 코넬 법대 학보 편집장(1993~94)을 지냈다.


법대 졸업후에는 시애틀 유수의 서밋법률그룹 등 유수의 로펌에서 변호사로 이름을 날리며 워싱턴주의 톱 100 법률가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2004년부터 수년간 '슈퍼 번호사'에 오른 전 변호사는 특히 2007년, 2011년, 2013년에는 워싱턴주 '톱 100' 변호사에 선정됐다.


미국에서 연방 판사는 상원의 인준 절차를 거쳐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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