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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24  조이시애틀뉴스
<속보> 삼성 갤럭시 시택공항 기내 폭발

지난 23일 밤 시택공항에 도착한 알래스카항공 기내에서 삼성 갤럭시 A21 스마트폰이 폭발, 승무원과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시애틀타임스가 24일 전했다.


페리 쿠퍼 시애틀항만청 대변인은 문제의 셀폰은 '삼성 갤럭스 A21'이라고 기종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쿠퍼 대변인은 "전화기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다"면서 "이 셀폰을 소지했던 승객은 시애틀항만청 경찰과의 인터뷰에서 기종을 밝혔는데 타고 남은 전화기로는 기종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알래스카항공에 따르면 이날 뉴올리언즈를 출발, 시애틀에 도착한 751편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의 셀폰이 가열되면서 불꽃이 튀는 등 폭발 조짐을 보이자 승무원들이 바로 배터리 소화백으로 셀폰을 덮어 불꽃을 막았다.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기내에서 급히 내리는 소동으로 일부 승객이 부상을 입었다. 이들 가운데 두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뉴올리언즈를 출발, 시애틀에 도착한 이 비행기에는 승객 129명과 승무원 6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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