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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12  조이시애틀뉴스
알래스카 여객기 승객 난동으로 '긴급 회항'

Photo courtesy The Port of Seattle

 

12일 오전 11시 10분 시택공항을 출발, 시카고로 향하던 알래스카항공 422편이 승객의 기내 난동으로 회항했다고 항공사 측이 밝혔다.


시애틀항만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이륙 후 20분만에 시택공항으로 돌아와 무사히 착륙했다.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남성은 비행이 착륙 직후 경찰이 체포, 킹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기내에서 "모든 사람을 죽여버리겠다. 예수의 이름으로 죽어라!"하고 외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자 남자 승객들이 달려들어 제압했다.


기내 모습을 찍은 비디오에 따르면 승객 두명이 문제의 남성을 제압한 후 다른 승객들에게 괜찮을거라고 말하며 안심시켰다. 난동범 제압에 나선 남성들 가운데 한명은 시카고경찰국 소속 경찰관이었다.


알래스카항공은 해당 항공편을 취소하고 모든 승객들은 다음 시카고행 항공편으로 예약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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