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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31  조이시애틀뉴스
<속보> 벨뷰시 비상사태 선포...상점 약탈도

 


벨뷰시는 31일 오후 다운타운에서 과격시위와 함께 약탈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다운타운 일대에 대해 통행금지를 발령했다.


린 로빈슨 벨뷰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자체 경찰력만으로는 역부족인 상황이라 시애틀과 마찬가지로 주방위군에 지원도 요청했다.


벨뷰시의 통행금지는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이며 다운타운과 I-405 동쪽 지역를 대상으로 한다.


코모뉴스에 따르면 벨뷰스퀘어몰에 진입한 일부 시위자들이 상가에 난입해 약탈한 물건들을 가방에 담아 나오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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