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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틀랜드에서 분양 중인 '트원티트원티' 콘도. (Photo: TwentyTwenty) |
포틀랜드에 짓고 있는 대형 콘도건물이 분양물량의 상당 부분은 아시안 바이어들을 타겟으로 판촉활동을 벌여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재 NE 포틀랜드에 들어서고 있는 '트원티트원티(TwentyTwenty)' 콘도는 전체 162유닛 가운데 45유닛 가량을 중국, 일본, 싱가폴 등 아시안 국가의 바이어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시애틀, LA, 샌프란시스코 등 서부지역 대도시에서는 아시안 바이어들이 부동산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아시안 바이어들이 포틀랜드 매물은 찾지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으로 인해 최근들어 포틀랜드 부동산에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캐스케이드 소더비 인터내셔널 부동산의 마이클 장 브로커는 "아시아의 타겟 바이어 가운데 절반 가량은 (거주가 목적이 아닌) 단순 투자자들"이라고 전했다. 대부분은 콘도를 사서 바로 임대를 줄 계획이고 일부는 세컨드홈으로 보유하려 한다는 것이다.
내년에 완공되는 이 콘도의 분양가는 1베드가 30만달러부터 그리고 2베드는 50만달러부터 시작, 중국인 바이어들이 흥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중국 정부는 최근 해외로의 자금 인출을 규제, 투자자들이 수백만달러짜리 부동산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송금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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