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 회장 강줄리)은 오는 11월 2일 저녁 6시 벨뷰 웨스틴호텔에서 개최하는 올해 갈라행사에 뉴욕에서 디아스포라 영화제작자로 활동 중인 전후석 변호사를 기조연설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KAC는 27일 벨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히고 이날 행사에서 예술상, 비즈니스 리더상, 커뮤니티 봉사상, 로키 김 개척자상 그리고 고교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지도자상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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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제작자로 변신한 전후석 변호사. |
강줄리 회장은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한인사회의 귀감이 되는 한인들을 많이 추천해달라"며 올해 갈라행사에는 주류사회에서도 많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C 갈라 입장료는 1인당 125달러다.
기조연설자인 전후석(Joseph Hoo Juhn)은 현재 쿠바 한인들에 대한 장편 다큐멘터리 "헤로니모"를 감독, 제작하고 있다. 영화제작 전 코트라 뉴욕지부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창업인들을 지원하는 지식재산권 컨설턴트이자 변호사로 4년 동안 근무하였고 뉴욕 한인창업인협회(KSE)와 뉴욕 한인 프로페셔널 네트워킹 회사인 GORI에서도 임원으로 활동하였다.
전씨는 미네소타에서 태어났지만 3살때 한국으로 가서 17살때까지 한국에서 수학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 고등학교를 마치고 UC샌디에고 재학 중, 전미한인대학생(KASCON) 컨퍼런스 참가 중 언론인 이경영으로부터 1992년 LA 폭동에 대해서 배우며 재미한인 정체성에 대해 깨닫고 한인 주제의 영화제작을 시작했다. UC샌디에고에서 영화학을 전공하였고 시라큐스 법대를 졸업했다.
KAC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국무부에서 근무했고 현재 워싱턴주 아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샘 조 이사, 연방항공청(FAA)에 근무했던 리 노스커 이사 등 새로운 KAC-WA 임원들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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