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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9/17  조이시애틀뉴스
‘우리는 한국인입니다’...2018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


 

미국 등 세계 24개국 80여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8 세계한인차세대회’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이번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우리는 한국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21일까지 4박5일간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은 한인 차세대 리더들과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내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서로가 걸어온 다양한 길을 함께 나누고 자랑스러운 한인으로서 미래를 향한 꿈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모국 방문을 뜻 깊게 생각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차세대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사회는 여러분과 같은 차세대들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앞으로도 거주국 주류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많은 인재들이 나올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는 한인 차세대로서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정통성을 함께 이어나가는 주인공이 되어주길 당부하며, 머무는 동한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이어 주요 인사들과 차세대 리더들이 함께 대형 한반도 지도에 무궁화를 꽂으며 모국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19일 오전에는 파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분단의 뼈아픈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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