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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Seattle Education Association |
시애틀 교사 4백여명이 개학을 보름 정도 앞둔 16일 시애틀교육구 청사 앞에서 봉급인상을 요구하며 가두시위를 벌었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웨스트 시애틀 고등학교 특수교사인 마구에리트 존스는 "우리는 빈곤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상당한 수준의 급여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애틀교육구 관내 각급학교에 재학 중인 5만4천여명의 학생들은 오는 9월 5일 개학과 함께 학교로 돌아올 예정이다.
하지만 교사노조인 시애틀교육협회의 필리스 캄파노 위원장은 교육구와의 계약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여서 교사들이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캄포스는 이날 노조본부에서의 연설을 통해 "경쟁적인 급여를 지급하지 않으면 교사들을 잃게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교육구측이 성의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에드몬즈교육구는 교사들의 봉급을 20% 인상하기로 합의했고 벨뷰교육구도 올가을부터 교사들의 임금을 17% 가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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