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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7/16  조이시애틀뉴스
서북미문인협회, 동서양 문학의 밤 행사



  
서북미문인협회(회장 지소영)는 지난 14일 페더럴웨이 코앰홀에서 제1회 동서양문학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회 회원들과 함께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 태미 캠벨 페더럴웨이 교육감, 마이크 펠리치오티 주 하원의원, 도나 맥밀런 페더럴웨이 도서관장 등 인사들도 참석해 시를 낭송하는 등 문학의 향연이 펼쳐졌다.


조영철씨가 함민복 시 '암자에서 종이 운다', 고경호씨가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 심갑섭 전 회장이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시 '베트남'을 각각 낭송했다.


또한 주류사회 인사들도 낭송에 참여한 가운데 맥밀런 도서관장이 김소월 영문번역서 '진달래'에서 발췌한 '부귀공명', 펠리치오티 의원은 고은 시 '저녁 논길'을 낭송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핸리 데이빗 소로의 시 '여유'를 낭송한 지소영 회장은 "동양과 서양의 문학을 두루 감상할 수 있었던 행사로 한국시와 영시를 회원들과 주류사회 인사 등이 낭송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날 낭송회에서 이미숙, 고경호, 김인배, 다나 맥밀런, 조영철, 성옥순, 김요안, 박순실, 박희옥, 태미 캠벨, 마이크 펠리치오티, 조희자, 심갑섭, 홍미영, 박영민, 지소영 회장 등이 차례로 시를 낭송했고 중간에 이석주, 김홍모, 임주홍씨가 연주로 '태양은 가득히' '로망스' 등 귀에 익은 음악을 선사해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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