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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6/08  조이시애틀뉴스
졸업선물이 '방탄방패'?...총기난사 사건 여파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 위치한 세인트 코넬리우스 중학교 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잊을 수 없는 선물을 받았다. 바로 방탄방패<사진>가 그것이다.


학교측은 최근 8학년 졸업생 15명과 교직원 25명에게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는 방탄방패를 지급했다. 이 방탄방패는 가로 세로 10~12인치 크기로 무게는 약 20온스, 가격은 150달러 상당으로 알려진다.


학교 측이 방탄 방패를 지급한 것은 잇따른 학교 총기난사 사고 여파로 풀이된다. 실례로 올 들어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은 106건, 일주일에 평균 5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중 상당수가 학교에서 일어났다.


현지 언론들은 "세인트 코넬리우스 중학교 교장이 학생과 교직원을 총기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근처에 있는 군사 장비기업에 가벼운 방탄방패의 생산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한편 방패를 제작한 기업 관계자는 "학생들이 멋있다고 말햇지만 방탄반패를 주문하는 현실이 학교총기난사의 비극을 깨닫게 했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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