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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4/25  조이시애틀뉴스
재외동포재단, 재미동포 사회 지원금 늘린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24일 LA 한인타운 용궁 중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재미동포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 재미동포 사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재외동포재단의 한우성 이사장이 24일 LA를 방문해 재미동포 사회에 대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한 이사장은 24일 오전 LA 한인타운 용궁 중식당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현재 지난해(101억원)보다 증가한 1000만달러(24일 환율 기준 약 108억원)를 재미동포 사회 지원금으로 확보하기 위한 심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 이사장은 "예산이 증가하면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금을 지난해 748만달러 수준에서 845만달러로 늘리고 기존에는 제공하지 않던 북미, 호주 그리고 유럽 등지의 동포 2세들의 모국 초청 비용도 항공료 50%를 지급하도록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이사장은 또 현재 해외 각지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인들을 위한 특수부서를 신설해 이들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실례로 미국의 경우, 입양 후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해 추방 위기에 놓인 한인 혹은 타인종과의 결혼으로 생겨난 다문화 가정 중 부모의 이혼 등에 따라 발생한 결손 가정 자녀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선천적 복수국적 등의 문제 개선을 위한 재미동포의 적극적 의견 개진을 당부한 한 이사장은 "수백만에 달하는재미동포가 지속적으로 한국 정부에 목소리를 전할 경우 내년 중반기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헌법 개정시 재외동포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는 다양한 조항이 포함될 수 있다"며 "당사자의 적극적 노력 없이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헤럴드경제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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