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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규 신임 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 회장. |
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회장 박서경)는 지난 17일 시애틀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상규 회장 당선자를 정식으로 인준했다.
박서경 연합회장은 "지난 4년간 서북미연합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각 지역 회장들과 박태호 이사장, 강동언 상임고문, 임용근 상임고문 등 고문, 자문, 임원 및 이사들의 변함없는 헌신과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북미연합회와 서북미 한인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박태호 이사장은 제11대 연합회장으로 당선된 이상규 전 타코마 한인회장에게 축하인사를 하며 "이형종 시애틀총영사와 서북미연합회가 상호 협조하여 조국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규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북미연합회와 지역 한인회간의 유대관계 강화와 각 한인회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별히 오레곤한인회에서 발간한 '오레곤한인회 50년사'는 귀중한 한인회의 산 역사서로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서북미 각 한인회에서도 후세를 위해 한인회록을 발간할 수 있도록 연합회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지역 한인회 등에서 생기는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한인회가 동포사회에서 좋지 않은 이미지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각 연합회가 힘을 합쳐 이러한 잘못된 부분을 고쳐 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서경 회장은 그동안 수고한 이흥복 수석부회장과 임성배 사무총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강석동 수석부회장, 안무실 부회장, 김민제 고문과 김도산 부회장, 사상권 부이사장, 조승주 총무이사, 최용진 차세대위원장, 이종행 체육위원장, 정영세 감사 등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각각 증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서경 회장과 박태호 이사장을 비롯해 강동언, 곽종세, 김민제, 김병직, 김옥순, 당순복, 류기원, 신원택, 안무실, 이상규, 이정주, 이종행, 이흥복, 임성배, 정영세, 조기승, 홍윤선 회원과 이경로 전 동북부연합회 초대회장이 특별히 참석했다. 하지만 타코마나 페더럴웨이 한인회 회장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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