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얘기 같지만 시애틀 다운타운 직장으로의 출퇴근 시간이 길수록 집값이 싸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부동산사이트 질로우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러시아워 출퇴근 시간이 5분 늘어날때마다 집값도 3만5천달러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아론 테라자스 질로우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시애틀 다운타운의 교통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출퇴근 시간과 집값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시간이 더 소요되는 지역일수록 보다 저렴한 집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테라자스는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15분 정도 걸리는 지역의 중간 주택가격은 96만달러이지만 이보다 35분이 더 걸리는 즉, 50분 출퇴근거리 지역의 주택은 56만~57만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35분이 더 걸리는 지역에 집을 사면 40만달러 정도 싸게 살 수 있지만 출퇴근에 각각 35분이 더 소요되는 시간을 연간으로 따지만 12일에 해당되는 시간을 도로에서 허비하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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