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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1/02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지역 고교에 미국 최초 '남녀공용 화장실'


시애틀 남쪽의 배션 아일랜드 고등학교가 미국 공립학교에서는 처음으로 남녀공용 화장실을 개설해 화제다.


학교측은 학생회와 성소수자 인권단체(QSA)의 요청을 받아들여 일반 화장실을 남녀공용으로 개조해 새해들어 이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교육구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낸 가정통신문을 통해 "화장실 분리는 종종 성전환자 등 성소수 학생들에게 위협이 되거나 희롱 또는 왕따 행위가 벌어지기도 한다"며 남녀공용 화장실을 설치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끝내고 등교를 시작하는 2일에 맞춰 남녀 학생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조된 화장실 두곳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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