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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월 시애틀에서 두엣 연주회를 갖는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틴 리(왼쪽)과 피아니스트 이관. |
지난해 클래시컬 뮤직계 최고 권위상인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를 수상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틴 리(30) 씨가 오는 2월 11일 오후 5시 시애틀 플로렌스 헨리 메모리얼 체플에서 피아니스트 이관씨와 함께 이중주로 연주회를 갖는다.
한인 음악가들은 이날 공연에서 드뷔시의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생상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D단조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섯 살에 피아노 연주를 배우기 시작했고 6세 때 바이올린을 처음 손에 들었던 크리스틴 리는 지난해 클래시컬 뮤직계 최고 권위상인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를 수상했다.
줄리아드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녀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뉴저지 심포니, 세인트 루이스 심포니 등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오며 국제 음악계에서 '21세기의 떠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버지니아의 레드포드대학 음대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이관 씨는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센터 그리고 서울 예술의 전당 등 미국, 유럽, 아시아 등을 돌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 입장료는 성인은 30달러, 학생은 1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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