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호황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으로 올해 추수감사절 항공편 여행자 수가 사상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CNBC와 로이터 등 미 주류 언론들은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기간(11월 17일 ~28일) 미 국내 항공 여행객수가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한 285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별로는 일요일인 26일이 총 288만명으로 가장 많은 승객을 실어 나를 것으로 전망됐다.
미 항공사들은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총 8만 6000석 이상의 항공편을 더할 계획이며 매일 6만 9000여명을 승객이 늘어날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항공 여행객이 급증하는 것은 경제호황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개선된데다 항공료가 예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점 그리고 올들어 개솔린 가격과 각종 부대 비용이 각각 17%와 8%나 오르면서 항공편과 큰 차이를 내지 않는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다양한 크레딧 카드가 항공편과 숙박을 함께 묶을 경우 더 많은 리워드를 제공하는 점도 항공편 여행자수를 늘린 원인이 되고 있다. (헤럴드경제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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