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다문화회(회장 영 브라운)는 워싱턴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라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청소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첫 사업으로 초청한 다문화가정 학생 2명이 시애틀에 도착, 2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전북에서 신청한 학생들 가운데 자격심사를 거쳐 선발된 두 학생은 각각 김제시와 전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로 체류기간 동안 킹카운티 중학교에서 수업에 참여한다.
이들은 또한 아마존, 보잉, 워싱턴대학(UW) 시애틀 캠퍼스, 하버뷰병원, 시애틀미술관, 마이크로소프트, UW 의대 연구실 등 워싱턴주 주요 기업과 기관들을 방문하며 다문화회가 주최하는 환영모임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영 브라운 다문화회 회장은 "시애틀에 주재하는 최창석 전라북도 파견관과 앤드류 심 전라북도 자매결연위원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실현된 다문화회의 청소년 초청사업은 한국에 있는 다문화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 견문을 넓히고 문화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추진해온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운 회장은 앞으로 매년 2~4 명씩 초청할 계획이고 미국 학생들에게도 고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 속의 한국'인 전북 방문
기회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운 회장은 "미국을 고향으로 살고 있지만 한시도 근본을 잊지 않고 조국의 번영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나누고 더불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다문화회"라며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미국의 개척자 정신을 융화한 이념과 자세를 바탕으로 회원 각자가 다문화회의 주인의식을 갖고 친목을 다지고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봉사의 새로운 장르를 열고자 한다"고 협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인다문화회 문의: 425-398-9111, 253-327-9038, kmfawa20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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