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을 한국학교에 보낸 보람이 있어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박준림)가 지난 14일 실시한 공개수업 현장을 찾은 한인 학부모들은 한결같이 학교수업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수고하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준림 교장은 "시애틀지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통합한국학교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노련한 교사들의 열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가 공부하고 있는 교실에 직접 들어가 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며 한글을 배우는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담임교사와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특성은 물론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한글교육이 가정과 한국학교에서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사실에 공감했다.
이어 진행된 학부모회의 시간에는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는 한미교육문화재단의 변종혜 이사가 나와 통합한국학교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한국어와 문화, 역사 등 민족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학부모회(PTA)의 임소연 회장은 “꿈나무들의 한글교육은 부모도 함께 맡아야 한다”며 “시애틀 통합한국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점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데 학부모들의 동참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학부모회의를 통해 서로 봉사하고, 정보도 교환하며 친목도 도모하여 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학교 행사와 규칙, 특별활동을 소개하며 1학기 마지막 날에 있을 장터놀이에 많은 학부모들의 봉사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작년부터 시작된 온라인 등록에 2학기부터 적극 참여해줄 것도 요청하며, 초등하고 기초반은 대기자가 있으니 1월에 시작되는 온라인 등록에 서둘러줄 것도 권유하였다.
“토요일 하루 수업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준비하는 교사들의 열정과 수고에 성원과 박수를 보내달라”고 요청한 박 교장은 “학부모들도 한글교육과 자녀 교육을 위해 보다 관심을 갖고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는 내년 2월에 시작하는 2학기에 기존 특별활동반 외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다. 온라인
등록(www.usbks.us)은 1월부터 받는다.
▲문의: (206)795-9010, seattle2ks@gmail.com; 학교 웹사이트 : www.usbk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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