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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8/24  조이시애틀뉴스
[포토] ‘신나는 한글여행 여름캠프’



문화, 놀이와 실생활 속의 배움을 통해 한글을 배우는 제3회 '신나는 한글여행 여름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현직 벨뷰 통합한국학교 교사들이 이끈 올해 한글여행 여름캠프는 공부로서 한글을 배우는데 한계가 있음을 인지하고 한국의 문화, 음식을 접하며 실생활 속에서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여름캠프를 주관하는 이윤경 지도교사에 따르면 2015년 처음 벨뷰에서  시작된 ‘신나는 한글여행 여름캠프’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한국어 수업∙미술∙음악 등 주제별로 알찬 프로그램과 우수한 교사진으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캠프는 주 단위로 나눠 학년 별 프로그램으로 6월 말부터 8월 첫째주까지 5주동안 진행되었으며, 한국어는 이윤경(한국어 교원 2급/독서,논술 지도), 미술은 박혜리(아동 미술 심리/아동 요리), 음악은 현호경(한국 무용 전공) 등 교사들이 진행해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았다.


올해도 3한년과 5학년의 호응도가 높아 두 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년마다 주제별 한국어, 문화, 역사 수업과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만든 도토리 묵, 잡채, 삼계탕, 떡볶이, 절편  따위와 팥빙수, 붕어빵까지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년마다 각기 다른 종류의 김치를 만들어 집으로 가져 가지도 했다.


미술 시간에는 한국어 주제에 맞는 붓글씨 체험, 연등, 장구, 부채, 탈, 가오리 연, 다식  만들기를 통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수업이

었다. 음악 시간은 작년 난타 수업에 이어 올해는 전통 사물놀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 악기 장단을 익히면서 마지막 날에는 사물놀이 퍼포먼스까

지 완성시켰다.


이 교사는 “미술 재료뿐만 아니라 전통음식 만들기 재료까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해 와, 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맛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준비하였다”며 “3년째 계속 참여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 드리며 내년에는 시간을 더 늘려 달라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시간 조정과 보다 업그레이된 프로그램으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참여한 학부모들은 “집에서도 경험하기 쉽지 않은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와 전통 문화 체험을 아이들이 흥미로워 한다.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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