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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7/18  조이시애틀뉴스
아마존 문어발 확장...이번에는 '밀킷 사업' 진출

 
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이번에는 즉석 식사(밀키트, Meal Kit) 사업분야 에 뛰어들었다.


CNN은 최근 아마존이 밀키트 사업 진출을 위해 상표를 등록했다며 이로 인해 미국 최대 밀키트 제공업체인 블루에이프런의 주가가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밀키트 사업이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사업 분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요리 할 수 있도록 한 끼 식사 분량의 손질 된 식재료를 구매자의 집으로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배달받은 재료를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 먹을 수 있고 선택의 폭도 다양해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점차 매출이 증대하고 있다.


한편 아마존이 밀키트 사업에 나서면서 블루에이프런은 존폐 위기에 처했다. 블루에이프런은 지난달 기업공개(IPO) 이후 이미 30% 이상 떨어진 블루에이프런 주가는 지난 17일 더욱 하락해 사상 최저치(6.45달러)를 경신했다.


공모 예상가를 기존 15~17달러 주당 10달러 선으로 낮춰잡은데 이어 불과 한달만에 공모가를 밑돌며 투자자들의 집단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 반면 아마존의 주가는 17일 전일 대비 0.82% 오른 1010.04달러에 마감해 날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미 경제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무엇인가를 원하면 다 이뤄진다"며 "아마존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헤럴드경제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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