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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6/03  조이시애틀뉴스
런던서 차량 인도로 돌진 '테러 추정'… 사상자 20여명

런던 차량 테러 현장의 모습 (CNN 온라인 화면 캡처)


영국 수도 런던 중심부의 런던브리지에서 3일 밤 10시께(현지시간) 차량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아 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영국 BBC방송 등 외신은 이날 사고로 무장경찰들이 현장에 투입되고 런던브리지를 비롯한 인근 지하철·버스정류장의 출입이 통제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경찰은 차량과 칼이 이용된 사건이 있었으며 이번 사고로 6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2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BBC방송 기자 홀리 존스는 “한 남성 운전자가 차량을 운전했으며 시속 약 50마일(80㎞/h)로 인도로 돌진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5명의 보행자들을 들이받았고 그들은 부상을 입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장경찰은 이외에도 칼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인근 버러마켓에서도 사건에 대응하고 있다.


버러마켓의 목격자들은 3명의 남성이 차량에서 뛰어나와 사람들을 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로이터통신에 런던브리지에서 3명이 목에 자상을 입은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영국 경찰청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런던브리지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면서 “추가 정보를 입수하는 대로 트위터를 통해 전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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